낮에는 바다와 산이 조화를 이루고, 저녁에는 도시의 불빛과 어울려 다양한 야경을 담아내는 곳, 삼천포대교 공원으로 드라이브 다녀왔습니다.
삼천포대교 공원
삼천포 대교공원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케이블카도 보입니다. 사천 바다 케이블카를 찾아보니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사천 바다 케이블카!
바다, 섬, 그리고 산을 잇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
라고 합니다. 케이블카는 크리스탈캐빈과 일반 캐빈이 있고 크리스탈캐빈은 바닥이 투명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국내 최장 구간인 사천 바다 케이블카를 타며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왔습니다~ 푸드트럭~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치지요~ 안 먹고 가면 너무 아쉬운 곳입니다~
고소하고 맛있는 계란 꼬시래기 김밥! 젓가락과 함께 비닐장갑도 주십니다.
땡초 꼬시래기 김밥은 많이 매울까 봐 아직 못 먹어봤는데 다음번엔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공주가 먹을 짜장우동까지! 단무지도 챙겨주십니다.~
푸드트럭 옆으로 넓은 화장실도 있습니다. 화장실 뒤편엔 편의점도 위치해있습니다.
창선·삼천포대교는 사천시의 대방과 남해군의 창선을 연결하는 연륙교로써 사천시와 남해군 사이 3개의 섬(늑도, 초양도, 모개섬)을 잇는 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 단항교 등 5개의 다리를 말합니다. 1995년 2월 착공하여 2003년 4월 완공하여 개통하였으며 사천시내를 지나 삼천포로 들어서면 시원한 바다 내음이 나를 반기는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들 만큼 푸르고 맑은 바다가 있습니다. 그 위에 아기자기 섬들의 가교 역할을 하는 다리가 있는데 그곳이 바로 창선·삼천포 대교입니다.
삼천포대교공원에는 산책하시는 분들 외에도 캠핑카, 낚시하시는 분들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노을 전망교는 삼천포대교공원에서 해안을 따라 설치된 길이 324m 폭 2.6m 보행교입니다. 이곳에서 실안노을을 한 발짝 더 가까운 거리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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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에 등장한 두 마리 용은 길이 25m의 웅장한 외형과 함께 영롱한 여의주를 중심으로 서로 엉켜 승천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 포토존은 승천하는 용의 기상과 아름다운 실안 노을빛으로 눈을 멀게 했다는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희망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뜻으로 ‘희망의 빛’이라는 부제도 담고 있습니다. 이 용들은 구구연화봉이라고도 불리는 와룡산에서 내려와 ‘와룡이’, 또 다른 한 마리는 구룡산에서 왔기 때문에 ‘구룡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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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주는 낮에는 짙은 바다 빛으로 보이는데 해질 무렵에는 실안낙조를 품어 붉어지고, 해가 진 후에도 조명에 따라 색이 변화한다고 합니다. 특히 노을 질 때의 모습과 야경이 아름답다고 하니 드라이브하기 딱 좋을듯합니다.
문의 및 안내: 사천시 관광진흥과 055-831-2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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