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승인 거절글을 가장한 승인글

구글 애드센스,, 이제까지 총 몇 번의 거절 메일을 받았나 세어보았다.

무려 11번의 거절 메일을 받았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나는 아직도 승인메일을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나는 왜 이제야 블로그를 시작한 것인가. 애드센스 대란에 올라탔더라면 좋았을 것을!!

애증의 애드고시,,

애드센스 첫 신청은 11개의 포스팅을 하고서였다. 승인 메일은 넉넉히 2주를 잡으라고 해서 그쯤이면 20개는 넘게 썼을 테니 부딪혀보자는 생각이었다. 근데 웬걸? 다음날 바로 거절 메일이 왔다 ㅋㅋㅋㅋㅋ 머쓱~ 그 뒤론 거절 메일을 받으면 바로 다시 검토 요청을 하는 것의 반복이었다.

되도록 1일 1포스팅을 하려고 노력 중이고 h태그도 꼭 넣는다.

글자 수는 공백 제외 1,000자 이상으로 맞추고 있고(500자도 몇 개 있지만) 사진도 용량 줄여가며 넣고 있다.

거듭된 실패에 글 쓰는 법을 바꿔보기도 했으며 맞춤법과 금칙어도 필수로 체크했다.

휴대폰으로 볼 때 글이 잘리면 가독성 떨어질까 싶어 했던 줄 바꿈도 가운데 정렬도 하지 않았다.

제일 처음에 했던 head와 /head 사이에 태그도 다시 확인했다.

나중엔 이 태그의 위치를 바꿔보기도 했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다.

수많은 승인 후기와 방법들을 찾고 또 찾아보았다. 그러던 중 드디어 놓쳤던 하나를 찾았다!

티스토리 수익에서 애드센스 연동하기! 그래 이것 때문이었어! 다른 건 다했잖아! 하며 호기롭게 신청을 하였지만 역시 승인 거절되었다.

거절 사유도 매번 기계적이었으며 정확히 알 수 없어 답답했다.

나는 애드센스를 목표로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넘어왔다.

이제 안 갈아타고 티스토리 블로그 열심히 키워서 눌러앉을 건데 거 너무 승인을 안 해주는 거 아닙니까아아아,,

하지만 저도 애드센스 승인 후기 쓰는 날이 오겠지요?

아직 승인 못 받으신 동지들이여 파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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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갓!

정말 알다가도 모를 애드센스!!

현생이 바빠 무려 2주 동안이나 글을 쓰지 못했다. 역시 신청해둔 애드센스는 답이 없었다.

그동안 열심히 했던 블로그가 저품질 먹진 않을까 하는 걱정에 글 하나 올려야겠다 하던 차였다.

애드센스에서 메일이 왔는데 평소 보던 그 아저씨가 아니었다. 이게 뭐지? 보면서도 전혀 의심하지 못했다. 그게 승인메일이라는 것을!

승인이다! 대박.. 그렇게 기다리던 애드센스 승인이었다. 믿기지 않았다.

글을 무려 2주 동안이나 못 썼기 때문에 기대도 안 했다.

와,, 게시글 50개와 15번의 도전 끝에 드디어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은 3주 동안이나 답이 없길래 설마 무한 검토인가 싶기도 했지만 애드고시 합격이었다! 합격!

그나저나 몇 시간 후면 광고가 뜬다고 했는데 왜 안보이죠? 나 승인 맞는데,, ㅋㅋㅋㅋㅋ

암튼 위의 애드센스 승인 거절글이 승인글로 마무리가 되었다.

이제 승인도 받았겠다 1일 1포스팅은 아니더라도 한 번씩 글 쓰기 잊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