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유명한 산책로 이기도 한 사천 무지개 해안도로는 드라이브할 때 항상 지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다 보면 바다로 향해 길게 뻗어있는 다리가 보이는데 바로 갯벌 탐방로(부잔교)입니다.
무지개 해안도로 갯벌 탐방로
갯벌 탐방로(부잔교)와 입구에 있는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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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탐방로는 갯벌 관찰과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시설입니다.
길이 150m, 폭 4m로 물때에 따라 갯벌이 되기도 바다가 되기도 하며 바다를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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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탐방로 양쪽으로 설치된 바람개비와 사진 찍어도 좋습니다.
아이들은 갯벌체험과 함께 갯벌 탐방로 건너는 것도 참 재밌어할 듯합니다.
갯벌체험이 끝나면 발 씻는 곳도 가까이 있습니다. 화장실 앞에도 있습니다.
갯벌에 멸종위기 야생생물들도 살고 있다고 합니다.
새로 생긴 전망대에 올라가 보기도 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곳곳에서 갯벌체험을 하고 계셨습니다.
물때를 맞춰오면 아이들과 함께 자연공부도 하고 갯벌 체험하기 좋습니다.
해안도로에는 알록달록 일곱 빛깔 무지개 옷을 입은 방호벽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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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해안도로를 지날 때면 산책하시는 분들, 기념 촬영하시는 분들 많은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관광객이 많이 줄어든 모습입니다.
풍차 왼쪽으로는 푸드트럭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장실 입구에 발 씻는 곳도 있습니다.
무지개 해안도로는 해질녘 노을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합니다. 사진첩에 잠들어 있던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노을과 바다 그리고 무지개. 가족, 친구, 연인 누구나 걸으면 힐링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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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탐방로와 갯벌체험, 멋진 일몰이 있는 무지개 해안도로에서 인생 사진 찍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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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대교 다리 기둥에 그려져 있는 거북선과 돌탑들이 쌓여있는 거북선 마을을 지나 대포항으로 갑니다.
대포항 해상전망대
항구 앞이라 그런지 횟집들이 많습니다.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 하지만 대포항은 전어로 더 유명한 곳입니다.
사랑의 불시착 촬영 당시 아름다운 노을과 사천만을 드라마에 담으려 했으나 가을 전어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서 부득이 야간 촬영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곳 대포항은 전어철이 되면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오늘 둘러볼 곳은 대포항 해상전망대입니다.
전망대로 가는 길도 재밌었습니다. 왼쪽으로는 정박해있는 배들을 구경하고 오른쪽으로는 바다가 보이니 어느 쪽을 봐도 눈이 즐거웠습니다.
바닥도 알록달록합니다. 가는 길에 휴식할 수 있는 벤치도 곳곳에 있었습니다.
바로 전망대 위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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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바다와 함께 철썩철썩 파도 소리가 들립니다. 눈과 귀가 즐거웠습니다. 물론 바람도 많이 불었습니다.
바람 때문인 지는 몰라도 자연과 하나가 된 것 같은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왼쪽으로 해상펜션도 보입니다. 낚시를 즐기진 않지만 재밌어 보입니다.
돌아가는 길에 다시 만난 배들. 정겹습니다.
이때는 공사 중 방문했을 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물이 빠진 모습도 운치 있습니다.
하지만 실시간으로 물이 차오르는 모습을 보니 조금 무섭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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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해안도로 가실 때 해상전망대도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주소 검색이 안됩니다. 하지만 대포항으로 가시면 바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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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6 - [일상] - 사계절이 아름다운 초전공원
사계절이 아름다운 초전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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