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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통영 이순신공원

아름다운 통영의 바다 풍경과 트래킹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공원!

통영시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남망산 조각공원과 강구안에 인접해 있어 쌓인 여독을 풀고 힐링하기에 최적의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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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소요시간 1~2시간입니다.

이순신공원

이용안내
운영시간: 00:00~ 24:00, 24시간 운영
휴무일: 연중무휴
입장료: 무료(주차요금 별도)
문의전화: 055-650-1410

 

이순신공원-종합안내도
안내도
이순신공원으로-가는-오르막-길
오르막길

제법 경사가 있었던 오르막길. 하지만 그 끝은 달았던 이순신공원입니다.

 

큰-이순신장군-동상-촬영
이순신장군-동상

용맹한 모습의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습니다.

높이 17.3m의 동상에는 충무공 친필 휘호가 쓰여있습니다.

필사즉생 필생즉사.

죽고자 하면 살 것이요 살려고 하면 죽을 것이다.

 

이순신공원에서-바라보는-통영-바다
통영-바다

한산도 대첩의 학익진이 펼쳐진 바다의 풍광.

한산도 대첩이 있었던 곳이라 더 뜻깊은 것 같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경치가 너무 좋아서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정자-위에서-내려다-보는-이순신공원의-모습
이순신공원

바다를 향해 손짓하고 있는 이순신 장군 동상의 모습.

 

잘-만들어진-나무데크의-산책로-사진
산책로

아쉽게 밑에까지 내려가 보진 못했지만 산책로가 잘 되어 있습니다.

데크 아래 바닷가에 내려가 파도소리를 들어도 좋을듯합니다.

다음엔 일찍 방문해서 바다 아래까지 내려가 보고 싶습니다.

 

이순신공원-입구에-있는-푸드트럭들-사진
푸드트럭

줄지어 있었던 푸드트럭.

 

통영에서-꼭-먹어야-하는-간식이라는-백원빵-푸드트럭에-모여있는-손님들
백원빵-푸드트럭

한 바퀴를 하고 내려와 보니 푸드트럭은 한 곳만 하고 있었습니다.

동전과-똑같이-생긴-백원빵-뒷면거북선-그림이-그려진-백원빵-앞면
백원빵

통영에서 꼭~! 먹어야 하는 간식이라는 말에 이끌려 선택한 백원빵.

받아본 백원빵의 모습은 진짜 동전과 같았습니다.

치즈 쭈~~ 욱이면 이것 맛없을 수가 없겠다 싶었는데 안타깝게도 입에 맞지 않았습니다.

 

넓은-주차장의-이순신공원
주차장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기 편했던 이순신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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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요금은 승용차 기준
10분 이내 무료
1시간 1,100원
2시간 2,300원
2시간 이내는 10분당 200원 추가
2시간 이후는 10분당 400원 추가
3시간 4,700원
1일 주차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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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무료주차 시간이라 그냥 가셔도 된다는 안내가 떠서 바로 나왔습니다.

이때 시간은 대략 6시 30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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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대 없이 방문했지만 기대 이상이었던 이순신공원. 너무 좋았습니다.

탁 트인 바다를 보고 있자니 잡념이 사라지고 마음까지 편안해졌습니다.

휴식이 필요할 때, 통영 가볼 만한 곳 찾으신다면 이순신공원 한 바퀴 어떠신가요~

 


날이-저물어-어두워진-동피랑의-불켜진-가게들
동피랑

동피랑 벽화마을

이순신공원 한 바퀴를 한 후 도착한 곳은 동피랑 벽화마을.

날이 저물어 제대로 구경은 못하겠지만 이곳에서 보는 야경은 어떨까 싶어 방문해보았습니다.

 

동피랑의-날개-포토존
포토존

예,, 사진 한 장 남기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남망산공원의-차가-빽빽한-주차장의-모습
주차장

남망산공원

7시부터 12시까지 한다고 해서 걱정 없이 출발했던 디피랑.

남망산공원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합니다.

 

조각품-속에서-아이들이-즐겁게-놀고있는-모습
조각품

남망산 조각공원에 있는 통과 가능한 입방체.

길게 늘어진 비닐 가닥들 사이를 직접 통과할 수 있게끔 구성한 조각입니다.

이 속에서 한참 나오질 못했던 공주. 역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공간이었습니다.

 

남망산조각공원에서-보는-통영의-야경
통영-바다2

디피랑도 핫플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았습니다.

입장권 줄이 어찌나 긴지 오늘 안에 집으로 돌아가기 힘들어 보였습니다.

아쉬운 대로 공주가 좋아하는 위의 조각에서 열심히 놀다가 돌아왔습니다.


포장해온-통영의-꿀빵-사진
꿀빵

통영은 최소 하루는 온전히 써야 제대로 즐겼다고 할 수 있을듯합니다. 오늘은 뭔가 수박 겉핥기 한 느낌인데 다음 방문엔 오늘의 아쉬움을 제대로 풀고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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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아쉬움을 꿀빵으로 달랬습니다.

역시 시간이 늦어 품평회 1등 꿀빵 맛집이라는 통영전통꿀빵은 영업시간이 끝났고 불이 켜져 있던 명가꿀빵에서 샀는데 시식 빵이 갓 나온 따끈한 꿀빵이라 그런지 입안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너무 맛있었던 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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