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편의점에서 장난감을 샀습니다. 공주가 다른 장난감에도 흥미를 가졌지만 음료수와 과자까지 마다하고
마지막까지 손에서 놓지 못했던 장난감. 핑크퐁 노래하는 자판기를 사 왔습니다.
핑크퐁 노래하는 자판기
공주는 위풍당당하게 계산대로 향했습니다. 비록 15,000원에 산 장난감이 인터넷 최저가 6,700원^^ 배송비 붙어도 만원ㅋㅋ 하지만 겅주만 좋아해 준다면야,, 그래,, 잘만 가지고 놀아주라,, ㅋㅋ

핑크퐁 노래하는 자판기. 사이즈는 가로 9 cmX세로 12.7 cmX폭 5.4cm로 작습니다.
작아서 가지고 다니며 놀기 좋을듯합니다.

핑크퐁 노래하는 자판기 구성품.
자판기, 음료수 캔(6개), 간판, 보관상자, 동전(5개), 카드.
간판은 자판기 상단에 있는 핑크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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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가들은 동전을 입으로 가져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사용연령은 36개월 이상입니다.

자판기 상단에 있는 종이를 뽑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윗부분 덮개를 열어 자판기에 음료수 캔을 채워줍니다. 덮개를 열때 바로 옆에 간판이 있는 점과 덮개가 잘 빠지는것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옆에는 건전지 넣는 칸입니다. LR44 버튼 셀 건전지 3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건전지가 들어있는건 좋은데 빨리 닳는듯합니다.
동전을 넣으면 불빛과 함께 멘트, 핑크퐁 노래가 나옵니다. 음악소리는 조금 작아 보이고 이틀 사용했는데 벌써부터 소리가
고르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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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핑크퐁 자판기 별 버튼을 누르면 다시 나와야 하는데 잘 안 나오기도 합니다. 자판기 뒤를 툭툭 치니 다시 나오긴 하는데,,,ㅋㅋㅋ 고장이 안 나길 바라봅니다. ㅋㅋ
간혹 음료수캔이 걸려서 잘 안 나올 때도 있습니다.
튼튼하게 잘 만들어졌다고 하기보다는 아이가 가볍게 가지고 놀기 좋겠다 싶은 장난감입니다.

자판기 옆에 동전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아이가 계속해서 놀수있도록 동전을 열심히 빼줘야 합니다,,ㅋㅋㅋ
동전 나오는곳 위로는 카드 긁는곳도 있는데 소리는 안 납니다.

구성품들이 작기 때문에 분실의 우려가 있습니다. 놀이가 끝나면 안에 들어있는 보관상자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저희 집에는 벌써 음료수 캔 하나가 안보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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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비 없이 핑크퐁 노래하는 자판기를 살 수 있다면 가성비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아이가 꽤 재밌게 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배송비를 지불하고 산다? 그러면 조금 불만족스러울 수 있습니다,,ㅋㅋㅋㅋ 저렴하기 때문에 퀄리티를 기대하는 건 조금 무리가 있는 것 같고 오히려 자판기 놀이에 음악까지 나오니 괜찮은 장난감이다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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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가 와르르. 핑크퐁과 함께 자판기 놀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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